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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de 5972 급행열차 - son simba (손 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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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옆 좌석에는 q-tip. atcq
다시 태어난 기분, 지금은 생일 직후
할 말이 많아졌지, 매일 20분도
rap을 안하는 rapper들에게는 돌직구를 꽂아 넣어야지
그래, 너흰 아직 내보지 못한 용기, that’s ma sh-t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괜한 짓이 돼버리진 않기를 원해, 영원히
차 창 밖에서 빛나는 black star
mos def and kweli가 들려주는 세상의
지혜라는 건 조금은 어렵긴 해
힘들여 배워야 해 뛰어난 머리 없이는
내가 찾아야 할 진정한 배움이란 건
강의실 문 밖으론 나가볼 고민 한 번
해보지 못한 내겐 찾아오지 않아
나를 꺼내준 lauryn hill에게 감사
지식의 벽을 너머 존재한다지 삶의 정의
그렇게 말해줬던 nasty nas
이제 거의 보이는듯 하다는 말에
고갤 저으며 너는 아직 멀었다고 말해
okay, nas, 알아요, 방법은 간단해
증명이 섞인 호흡, 단 하나밖에
내 생각이 맞다는 걸 알려줄 길이 없어
날 반겨줘, the city of seoul

[verse 2]
풀들을 밟고선 건물 끼리 모여
풀밭처럼 번져가는 풍경이 보여
난 산과 바다품이 길러낸 소년은 아니지만
도시보단 산과 바다와 닮았지
그래, 나는 마치 어린 아이 같아
내가 상상했던 것들과 하나씩
다른 현실을 만져보다가 망가질
순수함은 지켜야할 내 마음가짐
나의 상상이라는 게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걸 잘 안다지만
기대한다는 내 속마음까지 바꿔먹지는 못해
원하는 한 가지
꿈이라는 것에 손끝이 닿을 때
두 손을 맞잡아 끌어줄 것 같애
왜인지 확신하게 만드는 공기
도착, 서울이라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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