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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de monologue - ​ken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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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essi “monologue” 가사]

[intro: kenessi]
까만 하늘 희미한 달
널 기억할 마지막 날
이어진 하늘 아래 멈춘 시간
오늘이 지나도 너의 하루는 흘러가겠지
바보 같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헤엄쳐

[verse 1: kenessi]
동화 같던 그 겨울날의 추억이
바람을 타고 계절을 넘어 다시 내게로
아름다웠던 (yeah, ooh) 시간 모두 잊었겠지만
너란 사람을 나로 인해 다 잃었겠지만
소중했던 기억들이 사라지기 전에
또다시 널 볼 수 있을까 oh, baby

[chorus: kenessi]
널 그렇게 보내는 게 아닌데
단 한마디도 못 한 채
네 뒷모습만 바라봤어
나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데
단 한 순간조차도 넌 돌아보질 않아

[verse 2: maguro]
한숨을 쉬면 네가 그려지는 게 난 싫어
언제나 밝은 너의 미소
또 맑은 너의 두 눈이 또 네 맘속에
보름달이 뜨는 밤 사라진 너
너희 흔적을 쫓다 지쳐 잠들어
반복되는 미로 속에 갇혀 지내 너는
어떻게 지내 나는 그런 밤에 웃다 울곤 해
시간이 달려 우리 안에 시간이 멀어져
사슬이 끊긴다면
난 너의 생각을 멈출 수 있을까
사실은 잘 모르겠지만
아직은 난 너의 이야기와
따듯한 품이 필요해
[chorus: kenessi]
널 그렇게 (그렇게) 보내는 게 아닌데
단 한마디도 못 한 채 (ooh)
네 뒷모습만 바라봤어
나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데
단 한 순간조차도 넌 돌아보질 않아

[outro: kenessi]
널 그렇게 (게) (게)
단 한마디도 못 한 채 (oh, ooh)
so
나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데
단 한 순간조차도 넌 돌아보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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