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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de 남자 이야기 (mens' story) - hone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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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주라/jura]
uh, honey family
uh 여기 있나 지금의 나
uh 무엇 때문에 서 있나
그리고 너 왜 그렇게 거기에 있나
타인의 것이라고만 나 생각해 왔었지만
또한 네 것이 아니라는 생각은 마
uh, honey family 남자들의 이야기다

[chorus 1: 명호/myungho]
이 세상 내 아버지가 살던 세상
이 세상 내 자식이 살아갈 세상
이 세상 속에서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죠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순 없죠
이렇게 우리들은 후회하면 살아가죠
한번쯤 우리들은 생각을 하겠죠
서로 지금껏 걸어온 그 길을 말이죠

[verse 2: 디기리/digiri]
어렴풋이 생각나는 내 어린 시적 때는
나는 내 부모님 항상 여쭤보곤 했었었지
“나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어?”라고
문득 물을 때면 내가 말썽을 피울 때면
“너 다리 밑에서 주워 왔어” 이렇게 말씀하곤 했지
지금 난 가끔 어린 시절 그때 시절
생각하면 가끔 웃고는 하지

[chorus 2: 길/k!ll & 개리/gary]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들려오는 희망 찬 함성 소리
우린 듣죠 우린 알 수가 있죠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다가오는 희망 찬 밝은 미래
우린 알죠 uh 우린 느낄 수 있죠

[verse 4: 길/k!ll]
yeah 나의 부모님 주는 사랑만을 고집하셨지
이 못난 아들내미 친구 못지 않게 살게 하려
없는 살림에서도 주머니 쌈짓돈 꺼내 주시곤 하셨지
비참했던 학창 시절 나 패자가 되어 보내고
세상 첫발 내미는 순간 그 냉혹한 그 현실에 나 두려웠죠 uh
a-ha

[chorus 1: 명호/myungho]
이 세상 내 아버지가 살던 세상
이세상 내 자식이 살아갈 세상
이 세상 속에서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죠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순 없죠
이렇게 우리들은 후회하면 살아가죠
한번쯤 우리들은 생각을 하겠죠
서로 지금껏 걸어온 그 길을 말이죠

[verse 5: 주노/juno]
지금도 생각 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그때
학창 시절의 그때
내게 항상 말씀하신 부모님
잘살려면 똑똑해야 한다는 그 말씀
하지만 그때 의미를 지금 난 아직 모르고 있어
철이 없던 어리던 시절에
세우러은 흘러만 가고 난 지금 이자리에 서 있어 멈춰 있어

[chorus 2: 길/k!ll & 개리/gary]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들려오는 희망 찬 함성 소리
우린 듣죠 우린 알 수가 있죠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다가오는 희망 찬 밝은 미래
우린 알죠 uh 우린 느낄 수 있죠

[verse 6: 개리/gary]
시간이 흘러 어느덧 난 나이를 먹고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uh
토끼 같은 자식과 여우 같은 마누라
이들을 위해 난 땀을 흘리며 살고 있죠
마치 내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내가 지금 그 길을 걷고 있는거죠
그리고 역시 내 아들 역시 걸어가 길이겠죠
이 한 남자의 인생의 길을

[outro: everyone]
날 바라봐요
웃어 봐요 슬퍼하진 마요
힘겨웠던 지난 일들 그대 기억 속에 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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