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 de lyrical monster 10 - swings
[verse 1: black nut]
고춧가루나 좀 빼라, 드러운 이빨
swings는 너흴 보면 떠올려, 문 닫은 just pizza를
하하, 그건 망했지, 시원하게
하지만 여전히 도우 위로 얹을 토핑이 필요하대
내게 칼을 주며 말해, “가서 잡아와”
그럼 형은 손질하고 있어, 토마토와 양파
우린 니 이름 앞에 놓았어, 도마 like 안중근
핫소스를 준비해 놔, 모든 관중들
넌 입 밖으로 계속 쓰레기만 꺼내
내 상태는 콘크리트 바닥 위의 씨앗: 심기가 불편해
mr. plk는 내게 말해, “널 왜 이 곳에 데려왔는지 한 번 보여줄래?”
근데 다 어디 갔어? 내가 술래?
난 할머니의 틀니까지 노려
난 팔도에서 제일 잘 나갈거다: 꼬꼬면
아직은 낯설지? 내게 건네도 좋아, 불편한 눈빛
곧 넌 선글라스를 끼고 짚게 될 테니까, 지팡이를
[verse 2: swings]
난 모든 후배 위를 넘어 이미 정상 위
내 랩은 타이트: 여중생의 스키니 청바지
넌 내 패밸 못 볼거야, 마치 엄마 피
월드컵 때 졌지만 내 배는 헝가리
난 아냐, 고스트. 니 랩은 죽었어 like ms-dos
얼마나 구리면 들으면 이럴까? “oooooohhfff”
죽었다 했잖아. 시체 냄새가 나
까불지 마. 아빠한테 맴매 맞아
난 한쪽 다리가 부러진 것처럼 걸어다녀
근데 흑인 흉내내는 찌질한 성격 아녀
내 swag은 월식처럼 보기 힘들어
바지 좀 올려, 병신아. 보기 징그러
깡말라가지고. 에이, 등신아
넌 가짜야, boy. 난 없냐, 눈치가?
넌 누구랑 친해? 인맥 갖고 깝쳐
난 강자들과 적을 만들고 다녀
적어도 겁쟁이는 아냐. 갱스터 워너비
넌 연예인 꼭 되려고 영혼도 팔았지
후장 빠는 시다바리. 내 가래나 먹어
난 가요 안해도 대중의 카레와 버거
이제 안해. 충분히 무릎 꿇었다고
내가 궁금하면 저 븅한테 물어 봐, 좀
돈은 부수적인 거야. 난 키우지, 스킬
욕심 많은 게 아냐. 당연 내 순위는 1
가게는 잃었어. 의리는 지켜
내 앨범을 사. 비닐은 찢어
건방짐은 자격증 시험 있어야 돼
왜 내가 네 구라를 계속 들어야만 해?
하지마. 제발 야메떼~
대충 5초 뒤에 폭발할 거야, 내 뇌
여자친구 없는 이유 알겠냐?
점쟁이도 안 보인대, 너의 장래가
무대에서 팔 들지마. 나네, 암내만
넌 진달래반, 나는 탈레반
너네랑 게임하기 싫어. 난 gg쳤어
피 빠는 흡혈귀는 꺼져. 햇빛 떴어
내가 실패하면 박명수는 1인자
첫 앨범이 대박. 필요 없어, 신인상
넌 로컬 mc, 내 플로우는 이미 이민감
난 외계인: 네 친구 귀에 침입함
i’m a motherf-ckin’ beast, 랩 이기광
코피 나게 할게. 생리대나 미리 사
난 풍산개, 네 한계는 임진각
넌 싸: 미니스탑에서 먹는 비빔밥
오늘 심심한데 100마디나 써볼까?
방해할거면 스님처럼 절로 가
네 레이블은 가짜: 돈 먹은 언론사
바스코 형은 환희 씨, 난 힙합과 결혼함
널 ‘바른다’고 할 때 로션 말하는 거 아냐
난 비달 사순처럼 너의 머리를 짤라
내 자아에는 다양한 스타일이 많아
누가 보면 레이디 가가의 옷장인 줄 알아
형들 뒤에 숨어 있을 필요 없어, 난
새우 새끼들 순대국처럼 씹어먹어, 다
회사 사장님아, 개소리 해라
여자가 칸예 전 여친처럼 대머리 된다
아무도 무섭지 않아. 100명이 몰려와 봐
기절할 때까지 외칠 걸? “안 놔, 씨발아?”
센 척 같은 거 절대로 안 먹혀
[?] 같은 거 이미 잊혀졌어
깝쌌던 것들 이제 다 내게 숙이네
게이 같이 가까이 해. 마치 부비 댄스
내가 손을 뻗었을 때 잘난 척만 하더니
스윙스 제일 리얼해. 넌 동대문, 완전히
한 때 어울리려고만 노력했을 때
인맥 잃을까 봐 맨날 걱정했었네
참 b-tch 같은 생각. 내가 한심해
난 혼자였어, 늘. 아무랑도 안 친해
사회적인 타입, b-tch 같은 타입
누군 구두, 넥타이. 누군 모두와
잘 어울리는가 하면 난 왜 이럴까?
고민할 필요가 없단 걸 이제는 잘 알아
여기서 오지랖 혹은 영웅심 가지고
글을 쓴다든지 또 다르게 난리쳐?
그럼 난 불러낼거야, 다 보는 앞에서
남자답게 붙자. 공연장 대관해, 어?
혹은 누가 주먹질 한다고 허세를 부려?
기리가 나랑 널 만날거야, 디카를 들고
봉사활동, 보호관찰은 재밌지가 않아
근데 네 은퇴생활보단 나을 것만 같다
나는 리얼, 넌 기껏해야 리얼리티 쇼
나 홀로 다 조져, 네 잘난 랩 패밀리도
[?]에게 물어봐, “살아있나?”
너넨 조커처럼 찢겨, 예쁜 아가리가
난 중딩 때부터 늘 혼자 몇십명을 상대
네가 하는 상대는 접대. 형들께 후장 내
내면 가린 타투, 만만한 건 팻두
넌 힙합이 아니라 그저 조던 신은 백수
[?] 형, 안 멋있어
병신보다 유일하게 나쁜 건 배신자
한 명 더 할까 했는데 이번에는 걍 넘어갈게
형은 형이 누군지도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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