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 de 다녀올게 be right back - swings
[part 1, produced by 노창]
[verse 1]
최고의 공공의 적 래퍼, 새삼스럽네
이젠 호감 인간. 만사 새옹지마
언젠가 또 미움받을 짓할지도? 꼴통이니까
단 죽이는 걸 꼭 내놓지 난
walk like a king and talk like a king
그럼 왕 취급 받게 돼. 동생들 알겠지? uh
난 고치 밖. 시작했어 날개짓
내가 끝났다 하는 너도 그냥 꼭 잘되길, uh
내 인생이 누구에겐 성경이래
다시 real 해질게 날 믿던 널 위해
인정할게. 나도 변할 뻔했어, man
갑자기 들어오는 방송 섭외와 돈에
respect, 금으로 살수 없는 것, man
고딩들 그 순수함 영원하길 기원해
난 면제받은 적, 또 받았다고 한 적 없어
좋은 오해라도 남는 것은 찝찝한 썩소
이번에 배운 게 respect가 최고의 가치
armani, givenchy, ferrari도 물론 원하지
난 이제 들어가지만 갇힌 것이 아냐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젠 운명을 받아
바닥부터 다시. 내 선임 나이는 스물한 개
한 술 더 뜨자. 그냥 삽으로 굴을 팔게
제대 후 망하진 않아 난. 알아도
한 번도 걱정 안 했다 하면 뻥. 날 잊지 말아줘
[hook]
구려질 놈 아냐 난. 그걸 알아도
한 번도 걱정 안 했다 하면 뻥. 날 잊지 말아줘
구려질 놈 아냐 난. 그걸 알아도
한 번도 걱정 안 했다 하면 뻥. 날 잊지 말아줘
구려질 놈 아냐 난. 그걸 알아도
한 번도 걱정 안 했다 하면 뻥. 날 잊지 말아줘
구려질 놈 아냐 난. 그걸 알아도
한 번도 걱정 안 했다 하면 뻥. 날 잊지 말아줘
[verse 2]
2년 뒤를 생각해. 까방권을 얻고나면 과연 어떨지
이건 롯데월드 속에 들어간 애 손에 쥐어진
부자 아빠의 크레딧 카드. 내 책은 대박 나서 세미나
8도를 돌아다니며 imma change the world
just music, 꿈꾼대로
va형 아들, 내 조카 섭이
이걸 이해할 때쯤 난 다시 여기 돌아온 뒤야
걱정 말고 믿고 하고 싶은 거 해
swings 삼촌이 아빠 뒤를 책임질게
이 말도 이해하려면 약 20년이 흘러야겠지
hustle hard, hustle hard. 네 것을 찾아
7년 전, 100 킬로 돼지 한 마리가 있었어
맨날 술. 또 pc방에서 라면 시켰어
지금도 들리네요 할아버지의 한숨
아이러니한 건 날 살린 건 그때 꿨던 꿈
이제 난 의정부에 들어갈 준비를 해
시간 아까워. 잠은 커녕 머리 감을 때도 난 눈뜨네
인생은 모르는 거. 허나 확실한 건
우울할 시간은 없어. 난 판정도 받았어
근데 스스로 일어나는 건 어쨌든 내 선택
웃으면 행복해진댔지? 속을 바꾸면 세상도 변해
쓰레기 줍는다고 현실이 좋아지진 않아
안경을 갈아끼워봐. 약속해. 내 말이 맞아. swings
[part 2, produced by giriboy]
[interlude]
g r boy
yo, 솔직히 말할게
나 고민 진짜 많이 했어 카투사 떨어진 이후로
근데 이제 맘 잡았어
2016 just music bran… 아
내후년은 내 거야, you know what i’m saying?
moon swings
[verse 1]
이젠 처음 본 놈도 내게 물어봐. “yo, 군대는 어찌됐어?”
11월 25일 입대, bruh. 괜찮아. 올해는 내 꺼
끝나지도 않았지, b-tch. 난 이를 악물고 참았지, snitch
어제 아버지를 만났지. “i got ya. 이 아들이 다 할게 바톤 터치”
1년동안 10억. 솔로 mc 첫 million. 어머니는 믿어
her son’s a go getter. 다 정리한 1억
난 영리한 리더. they love me, gold diggers
해석하면 ‘꽃뱀’. no pain but more gain ‘richer than hulk holgan’
my new slogan. c jamm이 너네 편에 있어도 너네는 아마 노잼
하하. 유치한 가사에 빡친 널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
아니, 미안해. 2년만 휴전하자
너네 hater 썅새끼들 전역 이후에 보아
1년 3번 이사. 질투 래퍼들
서로 눈물 닦아주고 너네 리그에서 놀아
난 전라도에서도 인기 존나게 많아
욕도 배워왔거든: “이 씨부럴넘아”
문 교수, 문 대표, 문수르, 문 작가, 이젠 문학가
누구가 문지훈을 당할까? 누워라. 이제 곧 문병장
i go hard. 잠깐 멈춰야 한다는 게 아쉽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해답을 꼭 찾고 마는 스타일이지 난
맨날 받는 질문. 나 왜 꼬였냐고?
이제 말해줄게. 7년 전 처음 나온 후
다 날 죽이려 했어 이 바닥 선배들
실력도 없이 이미지로 본 정체를 숨기는 게 90 퍼센트
유일하게 큰 손 내민 verbal jint
다음 힙합왕? c jamm이지
아님 giri나 vasco나 노창이나 black이지
반항하면 사포갖다 니 때 밀지
난 뱅갈 고양이. 넌 새끼 쥐. 큰 쥐도 새끼지
개라고 짖어봤자 페키니즈
니 뼈가루? 니 형에게 보내는 패키지
rap heisenberg, drop it like it’s dope
넌 늘 배워 chemistry. 난 꼴통들의 hope
flow smoother than sope. 난 매일 먹어 돈까스
근데 존나 치사해. 너에게 주는 꼽
god bless my family, god bless jm
확실히 말할게 미리, 얘넬 건드는 day는
니 끝을 선택한 어두운 날로 기억해라
이제 무서운 척 그만할게, 통수 하도 맞아서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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