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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de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as always) - sungjin (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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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가사]

[verse 1]
나는 삼일이면 벗겨지는
외딴섬의 나무였지
별 볼일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ayy
구름을 타고 찾아온
겨울을 닮은 친구가
내 안부를 묻곤 얘길 늘어놔
언제나 그랬듯

[chorus]
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
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
언제나 그렇듯
so i stay here, stay here
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
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
언제나 그랬듯
so i keep going, keep going

[verse 2]
뜨겁게
맞이하는 계절에도
나만 홀로 멈춰 있지
별다른 일 없고 색다를 것 없이, ayy
높은 하늘을 갈라
멀리 날아 온 친구는
내게 기대 쉬곤 다시 날개를 펴
언제나 그랬듯
[chorus]
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
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
언제나 그렇듯
so i stay here, stay here
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
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
언제나 그랬듯
so i keep going, keep going

[bridge]
다채로운 삶들 속에
모두가 같을 순 없잖아
그렇게 난 또 겨울을 견뎌

[chorus]
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
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
언제나 그렇듯
so i stay here, stay here
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
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
언제나 그랬듯
so i keep going, keep going

- sungjin 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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