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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de 어떤 날도, 어떤 말도 (even days) - punch (펀치)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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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어떤 날도, 어떤 말도” 가사]

[intro]
어떤 날도 어떤 말도

[verse 1]
함께 했던 많은 계절이
봄에 눈이 녹듯 사라진다 해도
아직 나는 너를 기억해
세상 무엇보다 빛나던 모습을

[chorus]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 날도
저기 어딘가에 꿈을 꾸던 시간조차도
오랜 영화처럼 다시
빛이 되어 남을 테니까

[verse 2]
아직 나는 너를 기억해
세상 무엇보다 빛나던 모습을

[chorus]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날도
저기 어딘가에 꿈을 꾸던 시간조차도
오랜 영화처럼 다시
빛이 되어 남을 테니
[bridge]
저기 우리 행복했었던 시간이
아직도 손에 잡힐 듯
어딘가 아쉬운 마음도
때로는 서운한 마음도
언젠가 함께 했었던 그 약속도

[chorus]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날도
문득 고갤 드는
가슴 아픈 기억조차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눈물들로 남을 테니까

[outro]
함께 했던 많은 계절은
비록 여기에서 끝이 난다 해도

- punch 펀치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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