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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de grind - 뱃사공 (bassagong)

[verse 1]
스물여섯 살에 나는 직장을 때려치우고
음악 한답시고 멀쩡한 삶을 갈아치워
인맥이나 백이라곤 뱃사 하나 뿐이고
그저 rap, 아님 rap, 오늘 내일 똑같지 또, yo
엄만 당연히 막연한 내가 답 없지
뭘 하든 한번도 이룬 적 없는 나였으니
기다린 debut mixtape이 발매되면
전부 달라질 줄 알았지만, 이런 제길, yeah
미안하게도 never die, yeah
죽을 써도 rhyme on my mind, yeah
그때 만났지 biglight
야밤 groove, 그만두지 않지 hip-hop, yeah
남아돌았지 energy, yeah
상상으로 만든 enemy, yeah
불이 꺼진 적이 없던 화로, yeah
계속 내 열정은 불타

[chorus]
더러워도 난 spit rhyme
내 열정은 빛이 나
그만두지 않지 hip-hop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지만 아마 grind
아름답던 나의 grind

[verse 2]
누가 뭐라 해도 확신이 서
l-e-g-i-t의 갈 길이 보여
camp를 떠나 우린 정들었어
놀면서 만들어 junk drunk love
나누기도 뭐 했던 pay를 받지
그럴수록 우린 더 개같이
올랐지 한 계단씩
터진 적 없지 대박이
내 열과 성을 다 해도 작은 결과, yeah
우린 그냥 갔지 고유의 멋을 쫓아, yeah
jaedal이 말대로 우린 잡았지 핸들
hip-hop이 유행이 지나도 남을 fan들
축하해 준다면 thank you
미워하면 나도 hate you
내 grind 올려 매출
나의 grind 이제 round two
아직은 일러 celebrate
진짜는 이제 대기 중
전엔 뱉지 못한 얘기들
다 현실이 되기를
[chorus]
더러워도 난 spit rhyme
내 열정은 빛이 나
그만두지 않지 hip-hop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지만 아마 grind
아름답던 나의 grind

- 뱃사공 bass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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