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 de 마치 불처럼 (like fire) - lucia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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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마치 불처럼” 가사]
[verse 1]
내 귓가에 들려오네 들려줄래 그대의 낮은 목소리
전해지는 쓸쓸함에 외로워지고 말았어
고독함을 밀어내게 희미하게 어두운 곳을 밝혀줘
떠올려줘 확실하게 밝고 빛나던 그때를 (그때를)
[pre-chorus]
게으름과 편안함을 경멸하는 뭐랄까
자기 착취의 덫에 갇힌 채
너울지는 푸른 새벽빛 속에서
또 한 번 화끈거리며 마음을 다치네
[chorus]
마치 불처럼 타는 불꽃처럼
나의 마음을 난 살아가고 싶어
폭풍우처럼 치는 파도처럼 지지 말고 나아가
[verse 2]
배우지 않아도 불렀던 노래들처럼
아무도 어제를 그리워하지 않을 것처럼
갑자기 떠나도 괜찮은 여행자처럼
난 지금 여기 오늘에 살고 싶을 뿐이야
[pre-chorus]
아, 누가 나를 이해할까 텅 빈 황야의 한 가운데
모든 길들이 끝나는데 그 끝에 혼자 서있네
먼 바다 위 내리치는 번개와 천둥은
어딨냐고 숨었냐고 날 비웃는데
[chorus]
마치 불처럼 타는 불꽃처럼
나의 마음을 난 살아가고 싶어
폭풍우처럼 치는 파도처럼 달려가서 붙잡아 (예)
마치 불처럼 어린 아이처럼
나의 인생을 난 노래하고 싶어
폭풍우처럼 다친 괴물처럼
거짓 없이 또 주저 없이 이 삶을 붙잡아
[outro]
이 지금
지금
지금
이 지금
지금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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