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 de 12시 30분 (12:30) - lo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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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오늘 하루는 어땠어
밥은 먹었어 말해줘
오늘은 바람이 좀 불어서
난 추윌 타는 네 생각을 했어
난 오늘은 좀 바빴어
내가 뜸했지 미안해
그래도 목소리 들으니까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야
[chorus]
네가 비는 시간은 낯설기만 하고
네가 보고 싶어 맘 앞서기만 하고
편하게 누워 맞닿은 시곗바늘처럼
어제를 덮고 내일로 넘어가
[verse 2]
시간이 참 더딘 것만 같아
건너뛰고 널 보고 싶은데
다른 곳에 있어도 같은 마음이라면
같이 있는 거랑 다름없을 거야
[chorus]
네가 비는 시간은 낯설기만 하고
네가 보고 싶어 맘 앞서기만 하고
편하게 누워 맞닿은 시곗바늘처럼
어제를 덮고 내일로 넘어가
[verse 3]
이런 내 맘이 내 맘이
네가 알아주기를 바라
늘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
[chorus]
네가 비는 시간은 낯설기만 하고
네가 보고 싶어 맘 앞서기만 하고
편하게 누워 맞닿은 시곗바늘처럼
어제를 덮고 내일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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