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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de onmymind - khundi panda & dsel

[verse 1: khundi panda]
차가운 거리, 동교동 삼거리에서 와우산로까지
rhythm이 깔리지, ‘옛 이야기’ 아니면 ‘그 날이 오면’ 같이
추위는 내 패딩이 날 입게 하지, 친구는 club으로 일을 가지
짧은 치마 아니면 찢은 바지, 몇 잔에 훅 가, 난 집에 가기 싫어
눈치, 눈치, 눈치를 봐, 눈짓, 눈짓, 눈짓을 받은
여인들의 두 손은 코끼리 코가 되고 눈이 풀리지만
여기서 더 가면 내 손에 손해가, 거절해, 재수없댔어 내가
알코올 도수로 달궈진 온도를 너무 잘 알지만
세면대에서 매번 뵀던 내 얼굴에도 그들의 유혹이 번지면 안 돼
그게 나의 점들이 되고 내 정신을 덮어 검게 되면 안 돼
이미 순수한 건 불가능하지, 변치 않는 건 말 같지 않지만
그 때문에 날 방치한 뒤 보자니 뭐가 남냐고 마지막이?
ay, ay,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ay, ay, 서울시는 많은 걸 제시하고 나눠줄 거라며
나를 회유하고 반대로 난 유회하네
어쨌든 간에 난 보람차네, 그 순간 획을 빼서 우회할 때

[pre-chorus: khundi panda]
(yeah, yeah)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yeah, yeah)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yeah, yeah) 서울시는 많은 걸 보여주고 감춰
(whoo, whoo) 서울시는 많은 걸 보여주고 감춰 (but)

[chorus: khundi panda]
난 always on my spot, 난 always on my grind
난 always on my spot, 난 always on my
[verse 2: dsel]
녹아버린 ice 같이 이미 내 두 눈은 맛이 갔지
모든 시야가 흐릿하지, 취해버린 자들만의 상징
하기 싫어, 남들과 똑같이, 우리들만 가지는 속앓이
버퍼링이 생겨 버벅대지, 안 맞으면 자리에서 걸러내지
퍼부어, 부어, 패딩은 던진지 오래고, 잠깐 꺼놔, 우리의 고민도
천천히 봐, 우리의 show window
내가 보는 시선은 경매장 같아, 가격을 매기고 순환시키니까
그 안에 들어온 우리는 취기 같아, 잠깐 돌다가 나갈 테니까
yah, yah,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거울에 비친 내 반쪽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비친 나는 이미 맛이 간 상태니까 건들지 마
따라버려 내 허무한 상태를 가득 채워놔 날

[pre-chorus: dsel]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비친 내 반쪽, 비친 내 반쪽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비친 내 반쪽, 비친 내 반쪽 (but)

[chorus: khundi panda]
난 always on my spot, 난 always on my grind
난 always on my spot, 난 always on my

- khundi panda d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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