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 de 입씨름 (tongue wrestling) - giriboy
[verse 1: giriboy]
우린 서로의 샅바를 잡고 (넘어뜨려, 넘어뜨려)
이런 결판은 아직도 안 났군 (안 났어, 안 났어)
종소리가 귓속에 크게 나고 (yeah)
이런 결판은 아직도 안 났군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치약 냄새가 나 너의 이빨을 탐험. 너의 입 속은 장엄해
헤아릴 수 없는 너의 많은 마음 오늘 한 번에 알음
하루 종일 시름시름 앓다가 주사를 맞은 듯이 살아나
기분이 좋다는 표현은 약하지 너무 우린 좀 더 좋은 것을 알아가
너의 지휘 아래 나는 왔다 갔다 하고 사후 세계를 넘나들어
우린 춤을 추었지. 어떻게 그런 동작들을 쉽게 취하고 날 죽여
너는 날 죽여버렸지. 네 혀는 칼춤을 춰. 내 몸에 악당들을 몰아내고
나를 옭아맸던 벨트를 풀어. 완전히 합이 돼 주위에 별이 돌아 계속
[pre-chorus: giriboy & sik-k]
날 바라봐 줘 (날 바라 봐달라니까)
내 눈이 뚫어질 정도로
날 꽉 안아줘 (날 바라 봐달라니까)
내 몸이 부서질 정도로
[chorus: giriboy]
오늘 너가 뭘 먹었는지 나는 알고 있지
오늘 너가 뭘 먹었는지 나는 아니겠지
오늘 너가 뭘 먹었는지 나는 알고 있지
오늘 너가 뭘 먹었는지 나는 아니겠지
[verse 2: sik-k]
기다려왔지. 내 두꺼운 아랫입술이 떨려 파르르
이 중요한 순간 눈치 없는 누가 전화를 걸어 따르릉
yeah, 신경 쓰지 말자. 하던 일이나 마저 할까
이리 가져오라고 네 앵두, 이리 가져오라니깐 냉큼
right now, 내 입술에 대고 얘기를 해줘
앞으로도 계속 거릴 재고 있을 거라면
내 감정은 떨어져 아쉽게도 like 솔파미레도
없어 더 이상의 지체도
지금까지처럼 돌려 말하지도 않을 거야
난 입을 맞추고 풀어버릴 거야 네 단추도
풀어버릴 거야 네 잠금도, 둘의 살갗이 맞닿는 곳
그게 어딘지도 이미 아는 걸
너는 나를 나는 널 더듬거리면서 찾는 걸
맞춰보면 딱 맞을 걸, 절대로 안 마를 거야
[pre-chorus: giriboy & sik-k]
날 바라봐 줘 (날 바라 봐달라니까)
내 눈이 뚫어질 정도로
날 꽉 안아줘 (날 바라 봐달라니까)
내 몸이 부서질 정도로
[chorus: giriboy]
오늘 너가 뭘 먹었는지 나는 알고 있지
오늘 너가 뭘 먹었는지 나는 아니겠지
오늘 너가 뭘 먹었는지 나는 알고 있지
오늘 너가 뭘 먹었는지 나는 아니겠지
[outro: giriboy]
우린 서로의 샅바를 잡고
이런 결판은 아직도 안 났군
종소리가 귓속에 크게 나고
이런 결판은 아직도 안 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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