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tra de 몽유 (somnambulance) - boys republic
[소년공화국 “몽유” 가사]
[verse 1: onejunn, suwoong, sunwoo, all]
조금씩 천천히 스며든 향기
나는 내러 버링 그말
왜 그리 자꾸만 생각나는지
나를 깨워 버린 그말
이렇게 끝날까 불안한 마음
붙잡고 애써 감으려 해 두 눈
어김없이 찾아온 네 꿈
절대 놓치지 않을 나의
[chorus: onejunn, sunwoo, suwoong]
꿈 너라는 환상 깨지 않게끔
날아갈 것만 같은 이 기분
다 멈췄으면 좋겠어
시간도 공간도 여기까지면 좋겠어
입술이 기억하고 있잖아
내 눈이 잊지 못해 울잖아
나비가 된듯한 지금
딱 이 순간 내 마지막 somnambulance
[verse 2: minsu, sungjun]
너의 입맞춤 기억이 나
내 안의 흔적 지워질까
사랑도 사람도 사라진 뒤에야 기억이 나
내 맘 속 검게 물든 짙은
너의 그림자 따라
널 또 그린다 영원한 꿈
우린 함께 있어야 돼
눈, 코, 입 이것 말고 목소리
향기 날 감싸 도는 온기
아직도 분명히 느껴지는 게
왜 눈을 뜨면 찾아볼 수 없는지
이대로 다시 눈을 감고
입술 위에다 남긴 네 흔적 되찾고 싶어
이 꿈 깨지 않고 싶어
[chorus: onejunn, sunwoo, suwoong]
꿈 너라는 환상 깨지 않게끔
날아갈 것만 같은 이 기분
다 멈췄으면 좋겠어
시간도 공간도 여기까지면 좋겠어
입술이 기억하고 있잖아
내 눈이 잊지 못해 울잖아
나비가 된듯한 지금
딱 이 순간 내 마지막 somnambulance
[instrumental break]
[bridge: suwoong, onejunn, sunwoo]
내 심장소리가 너에게 들리길 (흔적까지도)
이 작은 떨림이 제발 너에게 닿기를
영원히 깨지 않았으면 해
[chorus: sunwoo, onejunn, suwoong, onejunn & sunwoo]
꿈 너라는 환상 깨지 않게끔 (이뿐은 깨지 않게)
날아갈 것만 같은 이 기분 (oh-oh)
다 멈췄으면 좋겠어
시간도 공간도 여기까지면 좋겠어 (시간도 공간도 여기까지면 좋겠어)
꿈 너와 나 이어진 유일한 끈 (oh-oh, oh-oh-oh)
끝나지 않았으면 해 지금 (oh-oh-oh, woah-oah-oah, woah-oah-oah)
다 멈췄으면 좋겠어
딱 이 순간 내 마지막 somnambulance
[outro: onejunn]
입술이 기억하고 있잖아
내 눈이 잊지 못해 울잖아
나비가 된듯한 지금
딱 이 순간 내 마지막 somnambu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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