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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de january - beenzino

[verse 1: beenzino]
alexander w-ng 매장 앞
valet를 맡겼지 two thousand에
자동차 킬 돌려받고 걸어간 내 앞에 있는 차에 그냥 타
시동 걸으면 드르렁거려
처음에는 거슬렸던 소리가 어느덧 좋은 건
많이 변했구나 세상 참
god d-mn, 아직 가야 할 길 많이 한참 남았네
가야 돼

[hook: beenzino]
i’m swervin, man, i’m swervin (가야, whoo, 가야 돼)
i’m swervin, man, i’m swervin (whoo, whoo, woah, woah)
i’m swervin, man, i’m swervin (가야, whoo, 가야 돼)
i’m swervin, man, i’m swervin (whoo, whoo, woah, woah)

[verse 2: beenzino]
작년 한 해 동안 애썼지 가족들을 위해 장을 보러 ssg
to cook 떡국 f-ck being trendy
f-ck the price 고기를 일단 바구니에 담지
no thug life i’m more like 떡국떡 life
떡을 골라 but tonight i’m not gon hit it
너넨 몰라 내가 얼마나 떡보였냐면
어릴 때부터 그릇에 떡이 넘치지
i gotta get 대파 and i’m gonna get that far
i gotta get that 김, cook it like sam kim
i mean for real for 참-참기름 go get ’em, throw ’em in the cart
gotta get that 재료 to 100 in the cart
god d-mn, 1월 1일 364일 남았네
아직 살 게 많이 한참 남았네, 가야 돼

[refrain: beenzino]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verse 3: ydg]
하염없이 한강 둔치에 앉아 (틀어)
다운받아 둔 beat 둥-치타-치기
철없는 아이처럼 벽에 똥칠
하고 다니기엔 어울리지 않는 덩치
내가 싼 똥 치우기 바빠 근데
개가 싼 똥 치워야 할 텐데
아들내미 싼 똥, 딸내미 싼 똥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아
엄마도 할머니 똥 치우다 보낸 세월
인생은 똥 치우다 가는 것인가
디리 쳐 무니까 싸지, 그만 묻혀, 묻히지마
누군가는 쫓아다니며 딱 아야 해
똥 치우다 다 지나간 january, february에도
향긋하게 수놓아 주실 febreze 사진 페북에 올려야지
어디에선가 구린내 또 나네 똥 치우러 가야 해

[refrain: beenzino]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january

- beenz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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